[수상] 강민철·하도웅·김서영 학생, 창신대-동명대 공동비교과프로그램 우수글쓰기 공모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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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09-22 14:38:26

우리 대학 카리스교양대학은 지난 9월 11일 동명대학교와 공동으로 주관한 우수글쓰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재학생의 의사소통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공동 비교과프로그램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본 공모전에는 총 172편(창신대학교 41편, 동명대학교 131편)의 작품이 접수되어 창신대학교 10편, 동명대학교 31편의 작품이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되었다. 각 대학에서는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을 수여했다.
우리 대학 대상은 사회복지학과 3학년 강민철 학생의 작품 「눈은 스마트폰을 보는데, 마음은 외로워요」가 차지하였다.
강민철 학생은 "글쓰기를 통해 나 자신을 돌아볼 수 있었고, 일상 속에서 느끼는 외로움과 소통의 필요성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이러한 기회를 마련해 주신 학교와 교수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우수상은 사회복지학과 4학년 하도웅 학생의 작품 「세계는 그라데이션 K-로 물든다」가 차지했다.
하도웅 학생은 " 제 글의 가치를 알아봐 주시고 귀한 상을 주신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그라데이션-K'라는 트렌드를 글로 풀어내는 과정은, K-컬처의 역동성을 넘어 우리 사회의 현주소를 진단해 보는 좋은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도 우리 사회의 의미 있는 흐름을 포착하고 글로써 소통하는 노력을 이어가겠습니다. "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장려상은 사회복지학과 3학년 김서영 학생의 작품 「환경과 인간의 순환적 관계」, 사회복지학과 4학년 이제욱 학생의 작품 「김정현의 『아버지』를 읽고」가 차지했다.
김서영 학생은 "글쓰기 공모전에 참여하면서 글쓰기 역량을 더욱 키울 수 있었고, 상을 받으며 비로서 더욱 노력의 결실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쓰기 실력을 발전시켜 나가고 싶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이제욱 학생은 "이번 글쓰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받게 되어 매우 기쁘고 감사한 마음입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 글쓰기가 저에게 단순한 기록을 넘어 생각을 나누는 소중한 과정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한 사회복지학과의 평소 수업 방식 덕분에 다양한 사회현상과 문제를 바라보며 스스로 성찰하고 고민하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고, 이는 제 글쓰기 역량을 발전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수상은 그런 과정을 되돌아보며 자신을 성찰 및 발전 시킬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