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는 것이 곧 좋은 사회복지사의 시작입니다."

2025년 5월 20일(화) 오후 1시, 사회복지학과에서는 1~2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한 강의가 열렸습니다. 

이번 강의는 ‘다문화 사회에 대한 이해와 문화 간 소통의 중요성’을 주제로, 경남가족센터의 사회복지사 비타 윈다리 쿠수마 선생님이 강의해 주셨습니다.

국내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다문화가족이 해마다 증가하면서, 사회복지 현장에서도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지닌 이주민과의 소통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우리 학과는 예비 사회복지사로서 갖추어야 할 문화적 감수성과 상호이해 능력을 키우기 위해 이 강의를 마련하였습니다.

총 23명의 학생이 참여한 이번 강의에서는 실제 현장의 사례와 함께,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 그리고 다문화 대상자들과 효과적으로 소통하기 위한 팁들이 생생하게 전달되었습니다. 학생들은 강의 내내 고개를 끄덕이며 적극적으로 질문하고, 열띤 반응을 보여주었습니다. 이번 강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앞으로의 진로와 현장 실천을 준비하는 데 있어 큰 영감을 주는 시간이었습니다. 사회복지학과는 앞으로도 다양한 특강과 프로그램을 통해, 더 넓은 시야와 따뜻한 감성을 지닌 사회복지사를 양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